TARONGA ZOO, SYDNEY
Taronga Conservation Society Australia
We've been working hard to make sure our Zoos in Sydney and Dubbo are safe for you and our staff.
www.taronga.org.au
Taronga ZOO(타롱가 주)는 시드니의 대표적인 동물원으로, 호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시드니 하버 Port Jackson 에 위치해 있으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타롱가 주는 자연 보호와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타롱가 동물원은 자연 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동물들이 가능한 한 자연 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려된 곳이다. 코알라, 캥거루, 에뮤, 태즈메이니아 악어 등의 호주 동물들이 있고, 아프리카 코끼리, 기린, 사자, 호랑이, 팬더도 서식한다. 타롱가 동물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가기전 오픈시간 및 공휴일 확인 필요.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동물원은 꼭 가보는 편이다. 이번에도 코알라를 보러 시드니 동물원은 꼭 가보고 싶었다. 티켓은 Klook 클룩으로 미리 예매를 하고 갔다. 퀸빅토리아(QVB) 빌딩 앞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35분 정도 달려 종점인 타롱가주 도착(서큘러키에서 Ferry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돌아올 때는 페리를 타고 시티로 복귀). 9시 반부터 오픈인데 우린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한 학교에서 단체로 체험 학습을 왔고, 중국인 관광객 버스가 한꺼번에 우르르 도착해서 동선이 안겹치게 한적한 루트를 먼저 선택했다. 처음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러 갔는데 코알라가 계속 자고 있어서, 나오는 길에 다시 한번 더 들렀는데 잠에서 깬 코알라가 풀잎 먹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 도심에서 이렇게 가까이 자연 친화적인 동물원을 만날 수 있다니. 시드니 사람들 정말 축복 받은 것 같다. 확 트인 대자연과 동물들의 조합이 정말 아름다웠다.


















돌아올 때는 동물원 무료 셔틀을 이용하여 한 정거장 이동, 페리 선착장에 도착. 페리를 타고 써큘러키 역까지 뷰감상하는 멋이 있다. 바람에 모자나 썬글라스가 날라 갈 수 있으니 조심. 동물원에서 시내로 갈 때에 페리가 가는 방향 기준 왼쪽으로 앉으면 오페라 하우스 뷰로 멋진 구경 가능.
'헤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시드니 여행 어때?, 시드니 수산물 시장 (2) | 2025.01.24 |
---|---|
호주 시드니 여행 어때?, 본다이 비치+왓슨스베이 (2) | 2025.01.24 |
호주 시드니 여행 어때?, 쇼핑과 택스리펀 (4) | 2025.01.22 |
호주 시드니 여행 어때?, 시티여행 (2) | 2025.01.19 |
한 번쯤은 생각해 본 호주 이민, 시드니 여행 어때? 입국준비 (5) | 2025.01.17 |